내가 일하는 곳 옆에 성주라는 걸 증명이라도 한듯 우뚝 서있다.
노란 참외!
일할땐 힘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우리 가족이 먹고 살수 있게 도와주는 고마운 벗이다.
가끔 지나가는 이들에게 무보수의 모델도 되어준다.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오미자를 결국엔 일으켜 세우지 못하고 다 잘라내 버렸다.
올해 다시 새순을 받아서 새로 키워야해요.
그럼 내년에는 다시 빨간 오미자를 다시 만날수 있을거예요.
일하는 중간에 목이말라
유년 시절 물을 길어다 먹던 곳에가서 물도 떠와 먹었지요.
목마른 짐승들이 목추기고 갈곳 같은 곳이죠.
나에겐 냉장고가 없던 시절 저 우물한켠에 김치통을 통채로 넣어두었다고 먹었던 기억도 있구요.
생각만으로도 저에게 미소를 짖게 하는 곳이죠.
친구님들은 어떠세요. 저 같은 추억의 장소가 하나쯤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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